Home > 고객서비스 > 공지사항


  원어민 영어강사 채용 업계 와 학원가 상황
 작성자 :    등록일 : 2020-03-31  조회수 : 158
코로나19 사태가 직접적으로 영향으로 끼치고 있는 업계는 여행, 항공업계와 더불어 학원 가일 것이다. 영어학원도 직접적으로 타격으로 받고 있고 원어민 영어강사 업계도 당연히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원어민 영어강사들이 오는 주요 국가인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영국, 호주, 아일랜드,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모두 코로나19의 중심에 놓여 있다.


그중 가장 강사들이 많이 오는 나라는 미국, 캐나다, 영국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국가들이라 원어민 영어강사가 오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막상 어떻게 해서 온다고 할지라고 14일 자가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다. 필자도 지난달에 이미 확정되어 진행하던 강사들 중 캐나다 강사는 비자까지 다 받은 상황에서 캐나다 정부에 외국으로 가는 것을 강력하게 막는 바람에 강사는 오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한 영국인 강사는 요르단 여행 중 직접 한국으로 오려 계획하고 있었으나 요르단이 국경을 봉쇄하는 바람에 한국 영사관에서 비자까지 받은 상태에서 요르단에 묶여 있는 상황이 돼버렸다. 국경이 언제 열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유스호스텔에서 지내고 있는 중이다. 한 남아공 여자 강사 역시 남아공 한국 영사관에서 비자를 받고 항공 스케줄을 잡고 있는 와중에 남아공 정부가 4월 16일까지 국경을 봉쇄하는 바람에 출발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영어학원들도 정부 방침에 따라 문을 닫은 학원들에 늘어남에 따라 한계에 이른 학원들은 폐업하고 있다. 특히 막 시작하는 학원들은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그래도 학원을 한지 오래되었고 역사가 있는 학원들은 이미 학원생들도 있고 그동안 벌어논 돈이 있어 그나마 버틸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원들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공립학교와 달리
강사와 갈등도 생기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장기간 휴원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자금력이 약한 학원들은 강사들에게 임금 지급이 힘들어짐에 따라 이에 불만을 표시한 원어민 강사들과의 갈등 때문에 강사들을 다른 학원에 뺏기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가 데리고 온 한 남아공 여자 강사도 영어학원으로 한 달 이상 월급을 받지 못하자 다른 학원으로 이적해 버렸다. 기존 학원 원장은 어떻게 해서든지 붙잡으려고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필자는 100%는 아니더라고 어느 정도라고 강사가 생활할 만큼만 월급을 주라고 했으나 학원장은 자금난 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하여 강사를 다른 학원에 뺏기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학원은 휴원 기간에도 강사에게 월급을 지급할 수 있는 자금력이 있는 학원이었다. 하여튼 현재 코로나19사태가 단기간 내에 끝났으면 하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도 높기 때문에 미리 대책을 마련해 놓아야겠다.